베트남 3박 4일 완벽 여행 일정표 공개! 다낭부터 하롱베이까지
짧지만 알찬 베트남 여행, 이렇게 계획하세요
3박 4일의 짧은 일정으로도 베트남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.
본 글에서는 하노이·하롱베이·다낭 중심으로 구성된 현실적이고 알찬 여행 일정표를 소개합니다.
항공편 시간대, 이동 거리, 기후까지 고려한 일정으로 누구나 참고 가능하며,
가성비와 여유를 동시에 잡은 베트남 여행의 정석을 안내드립니다.
첫째 날: 인천 출발 – 하노이 도착 – 시내 투어
여행의 시작은 하노이로 잡는 것이 이동 효율에 유리합니다.
오전 비행기를 이용하면 현지에서 점심부터 관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.
하노이 도착 후에는 구시가지 중심으로 가볍게 둘러보며 도보 투어를 추천드립니다.
일정 장소 활동 내용
09:00 | 인천공항 | 하노이행 항공 탑승 |
12:30 | 하노이공항 도착 | 공항 픽업 → 호텔 이동 |
14:00 | 하노이 구시가지 | 성요셉성당, 호안끼엠 호수, 동쑤언 시장 |
19:00 | 저녁식사 | 분짜/쌀국수 현지 맛집 |
핵심: 첫날은 무리한 이동 없이 가벼운 현지 적응 일정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.
둘째 날: 하롱베이 당일치기 투어
하롱베이는 하노이에서 이동 가능한 대표적인 세계자연유산입니다.
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하루 만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으며, 크루즈 포함 일정이 인기입니다.
시간 장소 활동 내용
07:30 | 하노이 출발 | 차량 이동 (2시간 30분 소요) |
10:30 | 하롱베이 도착 | 유람선 탑승, 투안차우섬, 티톱섬 관광 |
13:00 | 선상 식사 | 해산물 중심 뷔페 제공 |
17:00 | 하노이 귀환 | 호텔 복귀 후 자유시간 |
"하롱베이의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은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"는 표현이 어울리는 명소입니다.
중요: 장시간 이동이 포함되므로 편한 복장과 멀미약을 준비하세요.
셋째 날: 다낭 이동 – 미케비치 – 바나힐
하노이에서 다낭으로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면 오후 일정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습니다.
다낭은 바다와 자연, 액티비티 모두 가능한 인기 도시입니다.
일정 장소 활동 내용
07:00 | 하노이 출발 | 다낭행 국내선 이동 |
09:00 | 다낭 도착 | 호텔 체크인 및 휴식 |
11:00 | 미케비치 | 바닷가 산책, 카페 휴식 |
14:00 | 바나힐 | 골든브릿지, 테마파크 관람 |
19:00 | 한시장 | 야시장 쇼핑 및 길거리 음식 탐방 |
핵심 포인트: 바나힐은 다낭 여행의 필수 코스이며, 해발 고도가 높아 기온이 낮을 수 있습니다.
가벼운 외투를 챙기면 좋습니다.
넷째 날: 호이안 오전 투어 – 귀국
마지막 날은 호이안 반일 투어로 마무리하면 여운이 남습니다.
오후에는 다낭 공항으로 이동해 귀국 준비를 하면 됩니다.
시간 장소 활동 내용
08:00 | 다낭 출발 | 호이안 구시가지 이동 |
09:00 | 호이안 | 투본강, 일본 다리, 야외카페 |
12:00 | 점심식사 | 까오러우, 화이트로즈 |
14:00 | 다낭공항 이동 | 귀국 준비 |
17:00 | 다낭공항 출발 | 인천행 비행기 탑승 |
"호이안의 낮과 밤은 전혀 다른 얼굴을 지닌다"는 말처럼
짧은 오전 시간에도 이국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.
여행 팁 및 준비물 요약
항목 내용
항공권 예약 팁 | 인천-하노이 / 다낭-인천 왕복 다구간 예약 |
통화 | 베트남 동(VND) → 공항 환전 또는 시내 환전소 이용 |
추천 앱 | Grab (택시 호출), Google Translate (언어 번역) |
전압 | 220V 사용 가능, 멀티어댑터 챙기기 |
필수 준비물: 여권, 전자비자, 썬크림, 모기약, 현지 유심 또는 로밍 데이터